숨은 지퍼를 닫기 전에 꼭 찍어 두는 사진

완성된 치마는 좋은 표지예요. 하지만 그것만 봐서는 천의 어느 면이 노루발 아래에 있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솔기를 닫기 전에 잠깐 멈춰요
마감을 끝내면 질문을 많이 받는 부분이 안쪽에 숨어요. 치맛자락을 작업대에 놓고 시접을 젖혀 지퍼 이와 박음선을 함께 보여 줍니다. 손은 가장자리만 눌러 바늘땀을 가리지 않아요. 사진 때문에 완성된 솔기를 다시 풀 일이 없어집니다.
허리선은 매번 위로 둡니다
가장 선명한 접사는 치마를 반 바퀴 돌린 채 찍은 것이었어요. 앞 장에서 넘기니 지퍼가 갑자기 반대편에 붙은 것처럼 보였습니다. 허리선이 조금 나오는 넓은 컷을 골랐어요. 먼저 겉에서 닫힌 모습, 다음에 뒤집어 안쪽의 구조를 보여 줍니다.
작은 화면에서 두 줄을 찾아요
이번에는 사진 게시물이라 정지 이미지 복사본만 RemoveDog에서 처리합니다. 휴대폰 미리보기에서 초록 봉제선과 지퍼 이가 나뉘어 보이는지 확인해요. 한 줄처럼 뭉치면 원본을 조금 더 가깝게 잘라 다시 봅니다. 넓은 사진은 도안 설명에 쓰려고 남겨 둡니다.
마지막은 다시 닫힌 솔기로
마지막 장에는 지퍼를 닫아 곧게 떨어지는 솔기를 넣습니다. 설명에는 안쪽을 보여 준 사진에서 어떤 면이 카메라를 향했는지 적어요. 완성된 치마의 전신 사진 한 장은 뺐습니다. 한 번 더 넘긴다고 새로운 바느질 단계가 보이지는 않으니까요.